김영하소설1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 집 줄거리, 감상, 총정리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집 오직 두 사람은 총 일곱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직 두 사람, 아이를 찾습니다,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 슈트, 최은지와 박인수, 신의 장난의 제목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 책을 잡았을 때는 단편 소설인 줄 모르고 오직 두 사람을 읽었어요. 단편 소설의 단점은 내용의 깊이나 마무리가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을 읽을 때는 결론이 좀 심오하다고 생각했어요. 좀 더 내용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서 어떻게 된 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런 느낌이 단편 소설의 장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일곱 편의 이야기는 모두 소중한 것을 잃는 상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묶여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오직 두 사람과 아이를 찾습니다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 2025.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