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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건강정보

겨울철 더욱 조심해야 하는 건선의 증상과 치료 방법 및 예방법, 아토피와의 차이

by kwj742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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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선의 주요 증상

건선은 만성적인 피부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선은 피부의 면역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피부에 붉은 발진과 딱딱한 비늘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1) 발진: 피부에 붉고 염증이 있는 발진이 생깁니다. 이러한 발진은 보통 두껍고 비늘 같은 각질로 덮여 있습니다.

2) 비늘: 발진 부위에 흰색의 비늘이 덮여 있습니다. 이 비늘은 쉽게 떨어지며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가려움증: 발진이 있는 부위는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4) 피부의 건조함: 건선이 있는 피부는 건조하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5) 통증: 일부 발진 부위에서 통증이나 따끔따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관절 통증: 건선은 피부의 증상 외에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선성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에 붓기, 통증, 경직 등의 증상이 발생됩니다.

7) 증상의 변화: 건선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졌다가 나아지는 주기를 반복합니다. 스트레스나 감염, 피부손상, 특정 약물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8) 발병부위: 건선은 손바닥, 발바닥, 허리, 두피, 팔꿈치, 무릎 등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건선의 발병 원인

건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전적인 요인: 건선은 유전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건선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은 개인의 면역체계와 피부 세포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면역 체계의 이상: 건선은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 세포가 피부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과 과도한 세포 증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발진과 비늘이 생깁니다.

3) 환경적 요인: 피부 외상, 감염, 스트레스, 겨울철의 차고 건조한 날씨와 같은 기후의 변화 등이 건선의 발병이나 악화를 유발합니다.

4) 생활 습관: 음주, 흡연, 비만은 염증을 증가시키고, 면역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건선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약물: 특정 약물은 건선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면역 반응에 영향을 미쳐 피부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건선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개인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따라서 관리와 치료는 그 요인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예방 및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치료 방법

1) 국소 치료: 경증의 건선환자에게는 주로 연고나 크림 등을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비타민D 유도체, 레티노이드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약물은 염증을 줄여주고 피부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광선 치료: 자외선B 치료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을 쬐어 염증을 줄여주고 피부 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3) 약물 치료: 중등도 이상의 건선환자에는 먹는 약물이 사용되며 이러한 약물 또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생물학적 제제: 생물학적 제제는 특성 면역반응을 차단하는 약물로 중증 건선 환자에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주사형태로 제공되며 치료효과가 빠르고 지속적이라고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약화시키며 그로 인해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가, 명상,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피부 관리: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며 과도한 때 밀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적당한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예방법

건선은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긁거나 문지르는 행동으로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자주 바르도록 합니다. 둘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유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고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고 과도한 목욕이나 장시간 물에 있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넷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며 염증성 질환은 건선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감염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건선과 아토피의 차이점

1) 정의: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부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한 두꺼운 비늘 같은 발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또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지만 주로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건조하고 염증이 생기는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2) 원인: 건선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유전적, 환경적인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감염, 스트레스, 피부 손상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요인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기후의 변화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주요 원인이며 면역 체계의 과민 반응이 특징입니다.

3) 증상: 건선은 두꺼운 붉은 발진 위에 흰색의 비늘이 생기며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으나 주요 증상은 아니며 주로 두피, 허리, 팔꿈치, 무릎 등에 발생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이 주요 증상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염증과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주로 얼굴, 목, 팔이 접히는 안쪽, 무릎의 뒤쪽 등에서 잘 발생합니다.

4) 치료 방법: 건선은 스테로이드, 비타민D 유도체 등의 국소 치료제, 면역 억제제, 광선 치료 등을 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보습제 사용이 중요하며 국소 스테로이드제 및 면역 조절제, 알레르기 유발 물질 회피,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건선은 만성 질환으로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주기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를 통해 조절할 수 있지만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 시절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경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6) 결론: 건선과 아토피는 비슷하기도 하지만 서로 다른 원인과 증상을 가진 피부 질환입니다. 각각의 질환에 맞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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