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1 [서평]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 든 책, 해화 장편소설 [연애결혼] - 뻔하지만 끝까지 읽게 되는 이유 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여유가 생기는 날이 있습니다. 만날 사람도 마땅히 없고, 해야 할 일도 없을 때, 저는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기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그런 날이면 항상 하나의 목표가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는 소설을 고르는 것. 오늘도 그랬습니다.책장을 둘러보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해화 작가의 장편소설 『연애결혼』이었습니다. 평소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는 편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 책은 한 번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두께도 있었지만 첫 장을 넘긴 뒤에는 어느새 끝까지 읽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2014년 작품이라 더 반가웠던 분위기책을 읽다가 문득 느꼈습니다. '요즘 소설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2026. 6. 30. 이전 1 다음